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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심만만2' 등 3개 예능프로 폐지

SBS는 내달 가을 개편을 맞아 '야심만만2', 'TV 로펌 솔로몬', '대결! 스타쉐프' 등 3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폐지할 계획이다.

 

토크쇼 '야심만만2'는 5년여간 방송된 '야심만만'의 바통을 이어 지난해 7월 28일 첫선을 보인 '야심만만'의 시즌2다.

 

'야심만만'은 1만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앙케트 쇼의 형식으로, 2003년 2월28일 출발해 한때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지만, 인기 하락으로 지난해 1월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가 6개월 뒤 시즌2로 재탄생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시즌2 역시 MBC TV '놀러와' 등에 밀리며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결국 폐지가 결정됐다.

 

후속으로는 '야심만만2'의 MC였던 강호동이 진행하는 새로운 토크쇼 '강심장'이 선보인다.

 

법률 버라이어티쇼 'TV 로펌 솔로몬'은 역시 5년여간 방송된 '솔로몬의 선택'의 바통을 이어 지난해 4월 시작했으며, 에드워드 권이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 '대결! 스타쉐프'는 지난 6월 첫선을 보였다.

 

SBS 관계자는 "아직 전체 편성안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달 중 몇 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방송해 반응을 살필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야심만만2' 등 3개 예능 프로그램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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