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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생 축구 최강팀 가린다

무주서 내달 31일 '왕중왕전'

전국 초등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09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다음달 31일부터 3주간 무주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유창희)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홍낙표)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전국 29개 권역별(총 266개 팀)로 진행돼 온 주말리그의 '최종 버전'. 각 시·도 대표 64개 팀이 토너먼트(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도내에서는 현재 초등부 주말리그 1위부터 5위인 전주조촌초·군산구암초·부안초·이리동초·완주봉동초 가운데 두 팀 혹은 세 팀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기간 반드시 개최지에 머문다'는 전제 하에 모든 참가 팀(팀당 18명)에 숙박비와 교통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무주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 유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그동안 '물밑 작업'을 벌여 온 도축구협회 김대은 전무는 "무주는 지도 상 우리나라 정중앙에 있다. 올해 인조잔디구장 4개가 완공, 축구장이 모두 9개"라며 지리적 접근성과 풍부한 인프라를 무주 유치 배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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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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