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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졸업 29년만에 모교 부임한 김제고 정우선씨

"지역사회 선도하는 학교 만드는 데 최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9년이 지났습니다. 29년만에 학생 신분이 아닌 행정책임자로 모교에 다시 오니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지만, 근무하는 동안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 하고 싶습니다"

 

지난 1월 김제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부임한 정우선(48,교육행정 6급)행정실장은 김제고 28회 졸업생으로, 모교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981년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정 실장은 이후 지자체와 일선 학교, 교육청을 옮겨 다니며 학교행정 경험을 쌓은 교육행정 베테랑이다.

 

"제가 모교에 발령 받은 이후 모교발전을 위한 나름의 역할을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는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둘째 교육환경 개선, 셋째로는 보다 활성화 된 장학사업 등을 위해 노력하자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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