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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안농악보존회 류신욱씨 '종합지도자상'

제 3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서

류신욱씨(오른쪽)가 김호수 부안군수로부터 제 3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지도자상'을 받고 있다. (desk@jjan.kr)

부안농악보존회원 류신욱씨(48)가 제 3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인'종합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제3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는 부안군과 (사)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해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판소리·무용·기악·전통연회 등 4개 분야에 걸쳐 개최됐다.

 

지난 1979년부터 전통농악에 심취해온 류씨는 익산·부안지역을 오가며 풍물반 지도강사로 활동하는 등 전통농악 보급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류씨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7호 부안농악 설장구 기능보유자인 고 이동원씨의 제자인 이리농악 중요무형문화제인 김형순씨의 흥겨운 장고가락을 사사받았다.

 

한편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는 1921년 부안군에서 태어나 14세에 판소리에 입문, 1984년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영구히 보존하고 우수한 국악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07년부터 추진된 전국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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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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