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한양석)는 지난 23일 법원으로 부터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울타리'란 주제로 보호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호자들은 비행청소년의 이해,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 및 보호자 역할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 특별교육은 지난해 6월 개정된 소년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전주보호관찰소는 올해 7회에 걸쳐 모두 64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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