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에 입소해 1박2일간 군사훈련
배우 김하늘(31)이 내년 6월 방송예정인 MBC TV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는 14일 "김하늘이 '온에어' 이후 2년여 만에 '로드 넘버원'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며 "전쟁이 터져 군의관이 되는 강인한 여성 김수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약속을 그린다.
한편 김하늘과 소지섭은 전쟁 장면 촬영을 위해 21일께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1박2일간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제식훈련, 구보, 무기사용법, 총검술, 의무대훈련 등을 받는다.
소속사는 "극 중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훈련소에서도 여성이라 특별 대우를 받지 않고, 남자 배우들과 함께 구르며 전우애를 느끼면서 드라마에 몰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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