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송해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에 전북대 행정대학원에 개설한 범죄예방지도자과정 10기 40여명의 수료식이 22일 열렸다.
범죄예방지도자과정은 나날이 흉포화되는 각종 범죄의 원인과 대책, 범죄예방과 선도방법, 관련 법규와 제도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해 범죄예방위원과 관련분야 활동가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송해은 검사장은 "우리 고장을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예향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검찰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초한 범죄예방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두운 곳을 비추는 촛불과 같은 역할을 다 해 나가자"고 말했다.
제10기 범죄예방지도자과정(원우회장 김기원) 수료생들은 4개월간의 교육을 마치며 소회 등을 담은 교육보고 자료 '범죄예방의 효율화 방안'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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