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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공기인형'으로 日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배우 배두나가 영화 '공기인형'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내년 3월5일 개최되는 일본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일본 아카데미상에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으며, 그에 앞서 다섯 명의 우수 여우주연상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배두나는 한국 배우로서는 물론이고, 일본 영화에 출연한 외국 배우들 중에서도 처음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부분에서 각각 다섯개(명)의 우수상을 선정한 후, 시상식 당일 이들 우수상 수상자 중에서 최우수상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우수 여우주연상은 배두나와 함께 아야세 하루카, 히로스예 료코, 마쓰타 가고, 미야자키 아오이가 받았으며, 이들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된다.

 

배두나의 두번째 일본 영화인 '공기인형'은 지난 9월26일 일본에서 개봉돼 보름동안 전 극장에서 매진을 이루는 호응 속에 예술영화로는 드물게 30개관에서 53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해 장기상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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