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성 평가 관련 익산시민들 지속 추진 요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펼치고 사업성 검토와 관련, 익산 지역민들과 상공인들이 역세권개발과 평화지구사업의 중단없는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익산 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 여력에 따른 사업 순위를 가리는 사업성 검토에 착수하면서 익산시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역세권 개발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낳고 있다며 사업 자체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것은 익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중단없는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역세권개발사업은 지난 4월 대한주택공사 당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덕사장이 직접 익산시를 방문해 시와 사업 추진 협약을 맺은바 있는데다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에 12억원의 예산이 이미 확보한 상태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와함께 낡은 주택으로 밀집된 도심을 말끔히 단장하기 위한 익산 평화지구사업도 불꺼진 창으로 전락한 구도심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만큼 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익산시와 사업 시행 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와 설계 및 건축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가 이미 마무리된 상태로 LH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성 검토에서 평화지구사업이 우선 순위에서 밀려 좌초위기로 내몰릴 경우 익산시를 다시한번 울리는 처사로서 중단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익산시 주택관리과 김성도계장은 "익산 시민과 약속한 역세권개발과 평화지구사업은 LH가 이미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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