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3:0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법원·검찰
일반기사

준공검사 편의 뇌물받은 전주시 6급 공무원 구속

전주지검은 10일 아파트 가속 차선확보와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주시 덕진구청 담당 김모씨(6급)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5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W아파트를 건설한 K건설 관계자로부터 "가속차선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아파트 임시사용 승인이 나지 않는다. 준공검사를 빨리 내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K건설은 최근 전주시로부터 10억원가량의 세금을 부과받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실을 검찰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순택 kwo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