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삼천동 소재 다세대 주택 3층 옥상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건물 주인 이모씨(47)가 이날 출산 직후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여아 사체를 옥상에서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산모가 신생아를 유기 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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