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행복입니다"
톱스타 최지우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담은 MBCTV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가 13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최지우가 지난달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의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지역개발사업장을 찾아 직접 핸드펌프를 설치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어린이들의 위생교육에 참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지우는 MP3로 음악을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이들에게 스와질랜드의 주식인 옥수수를 뻥튀기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최지우는 "나눔의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지구 반대편에는 아동 비만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쪽에는 이렇게 식수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곳도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알고 나눔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 길을 오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주민 분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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