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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안 용담면 김순만씨 '면민의 장' 산업장 수상

공적심사위, 효행장 장영호·공로패 배병선씨

진안 용담면 공적심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산업장 부문 김순만씨(65), 효행장 장영호씨(44), 공로패 배병선씨(55) 등 올해 면민의 장 및 공로패 수상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산업장 김순만씨는 천마, 복분자 등 특산물 재배에 앞장서 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효행장 장영호씨는 몸이 불편한 모친을 봉양하는 데 지극한 정성을 쏟았으며, 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했다.

 

▲공로패 배병선씨는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사업 반대투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용담면 체육시설 유치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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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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