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임대주택·요양원·복지센터 연계 9월 문 열어
순창군이 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고령자전용 국민임대주택과 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전문요양원이 한 곳에 들어서 있는 고령자 전용 웰빙타운을 조만간 조성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군이 LH와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건립중인 고령자전용국민임대주택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이 한창이다.
또한 이 아파트의 경우 주변 노인복지센터와 노인전문요양원을 연계해 의료, 복지, 주거여건이 고루 갖춰진 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와함께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은 지하1층 지상2층 1676㎡규모로 지난 2006년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50여명의 중증질환을 앓고있는 어르신들이 17명의 요양보호사가 24시간 펼치는 따뜻한 보살핌속에 언제나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주ㆍ야간 보호와 단기보호, 재가노인 방문요양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노인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5억4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09년 10월 건립됐다.
이 시설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1~3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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