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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즐길거리 풍성

반딧불이 탐사·반디나라역사 전시관·전통놀이 체험 대표적

무주 반딧불 축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3가지 대표 볼거리'가 있다.

 

바로 ▲살아있는 전설 속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나라역사 전시관 ▲무주만이 간직한 7가지의 전통놀이 체험이다.

 

청정 자연 속 신비탐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엄마·아빠의 손에 안긴 채 신비의 무한세계와 신비의 나라에 빠져 들고 외국인들 역시 원더풀과 언빌리이블을 연신 외치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반디나라관은 한마디로 '반디 지식의 창고'라고 표현 할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입구 동선을 따라 반디에 대한 역사, 한살이, 문화, 환경 등으로 나눠 보다 심층적인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실제로 반디역사관엔 개요, 번식조건, 환경, 생태, 빛, 먹이사슬과 유충의 표시, 반살이(개똥벌래)유래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조화로운 멋진 컨셉으로 기획된 고민 흔적이 역력하다. 벽면엔 대표적 서정시인이신 윤동주님의 반딧불의'시'가 매우 이채롭다.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 주우러 숲으로 가자. 그믐달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덕유산 속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란 주목같이 면면히 살아숨쉬는 무주전통놀이 순회공연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편안한 안식처로 초대하고 있다.

 

솟대 세우기를 비롯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 낙화놀이, 기절놀이, 섶다리 밟기, 전라좌도 무주굿 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보다 맛깔스런 반딧불축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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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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