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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SINCE 1996 '안녕, 오아시스' 전북청소년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전주영상미디어고 최우수연기상

'제14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전주여자고등학교 SINCE 1996의 '안녕, 오아시스'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상은 전주영상미디어고 ING의 '우리집 변소간 옆 감나무 아래는'에서 '필이네'역을 맡은 임수정이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열린 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7개 학교의 연극부가 출전했다. 우수작품상에는 전주영상미디어고 ING와 푸른꿈고 파안, 장려상에는 한별고 이데아, 전주솔내고 리허설, 전주사범부속고 산목, 호남제일고 하제가 선정됐다. 우수연기상은 최린아(전주솔내고) 서유진(전주여고) 정주영(전주영상미디어고)이 수상했다.

 

이부열 심사위원장은 "일부 원작을 개작 또는 각색하면서 청소년의 정서를 잘 대변해 준 작품이 있는가 하면 시대를 관통하지 못한 작품도 있어 아쉬움이 컸다"며 "전주여고 SINCE 1996의 작품은 참여자 모두의 고른 연기력과 아이디어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고 말했다. 전주여고 SINCE 1996은 오는 8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청소년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6회 청소년독백경연대회'에서는 김유경(한별고2)이 대상을, 김남원(여수한영고3)과 이혜현(전주사대부속고3)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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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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