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학교 및 가정 사회생활에 필요한 안전문화의 올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해 지난 7일과 17일, 18일 2010년도 초·중학생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와 함께 한 이번 교육에는 7일 정읍중학교 200명, 17일 정읍한솔초등학교 250명, 18일 정읍서초등학교 187명 등 모두 637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이 실시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대처능력을 높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의식 결여로 인하여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중 상당수는 간단한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하고, 작은 부주의에 의한 사고도 재산과 생명을 빼앗고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를 우리 생활권 주변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마련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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