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마을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회갑·칠순·팔순 맞은 동네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잔치상을 마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7일 고창군 아산면 상갑·서당마을 주민들은 팔순을 맞이한 강진원 어르신을 비롯 총 7명의 회갑·칠순·팔순 맞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뜻깊은 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과 다과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과 함께 마을 화합의 잔치를 열었다.

자리를 함께한 현영기 아산면장은 어르신들께 일일이 꽃다발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상갑ㆍ서당 마을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