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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정연, 공사 곧 재개 필연의 말에

JTV 저녁 9시 55분 '자이언트'

강모는 애타게 찾고 있던 미주가 전화를 하자 민우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흥분한다.

 

성모는 두사람이 좋아서 벌어진 일이라며 강모를 자제시킨다. 정식과 남숙은 황회장이 임시주총회 소집을 취소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자 깜짝 놀란다. 필연은 김변호사가 황회장이 쓴 편지를 건네며 유언장 공개를 망설이자 필적감정을 의뢰한다. 한편 공사가 곧 재개될 거라는 필연의 말을 들은 정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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