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주요시책 점검 및 제안
새만금 내부개발의 추진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할 '새만금 전문가 자문협의회'가 가동된다.
전북도는 16일 새만금 33센터에서 김완주 지사 주재로 10개 분야 60명의 전문가와 새만금 주변지역 3개 시·군 관계관으로 구성된 '새만금 전문가 자문협의회'를 발족하고,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만금 전문가 자문협의회'는 새만금내부개발(도시), 매립토, 환경·수질, 관광, SOC(항만, 도로, 공항, 철도), 신재생에너지, 과학, 농업, 해양, 제도개선 등 10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민선 5기 새만금사업 주요 현안에 관한 자문과 새만금 관련 주요시책 발굴 및 방향 설정, 새만금 주요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정부정책 반영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도는 장기적으로는 새만금 주변지역과 연계시킬 핵심 앵커 사업을 발굴, 오는 2012년 대통령 선거때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해 국책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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