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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아시아 영화' 감상하세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다음 달 10-2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우리 시대의 아시아 영화 특별전'을 연다.

 

영화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영화 21편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란의 거장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쉬린'(2008), 올해 '엉클분미'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2004년작 '열대병',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내 아버지'(1992), '내 할머니'(1994) 등 유명 감독들의 영화들을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아시아 신진 감독의 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필리핀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라야 마틴 감독의 작품 3편과 소설가이자 시인인 리 홍치 감독의 '국경일'(2008)도 상영된다. 문의 ☎ 02-741-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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