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협회장기서 금1·동2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조종곤)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0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겸 2011년도 국가대표 선발 예선대회에서 금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고·대·일반부 등 총 257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은 김진경(-73kg)선수가 금메달을, 정혜음(-57kg)·엄혜원(-49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제시청은 2011년 2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이어 예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성혜영(-57kg)·엄혜원 선수 및 김진경 선수 등 3명이 출전하게 된다.
서인오 감독은 "남은 기간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2011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많은 선수가 뽑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항상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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