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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은 어떤 팀

FIFA 랭킹 93위…2004년 대회서 4위로 올라

◆바레인은 어떤 팀

 

FIFA 랭킹 93위 바레인은 이번 대회 예선 A조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안컵 본선에는 1988년 처음 나왔고 2004년과 2007년 대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다. 최고 성적은 2004년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바레인 국가대표 출신 살만 샤리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12월 예멘에서 열린 걸프컵 조별리그에서 오만과 1-1로 비기고 이라크에 2-3, 아랍에미리트에 1-3으로 져 탈락했고 이후 가진 네 차례 평가전에서도 요르단에만 2-1로 이겼을 뿐 사우디아라비아, 북한에는 모두 0-1로 패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1-1로 비겼다.

 

2009년 1월 이번 대회 예선 일본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전력도 있지만 최근 아시아 나라들과 7차례 맞붙어 1승2무4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게다가 주장을 맡고 있던 모하메드 살멘(31)이 요르단과 평가전 도중 다리를 다쳐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려워진 것도 악재다.

 

이스마일 압둘라티프(25)와 제이시 존(26)이 투톱을 이룰 가능성이 크고 미드필더에 압둘라 아브디(23), 압둘와하브 알리(24), 후사인 바바(29), 압둘라 오마르(24)가 주로 뛴다.

 

압둘라티프는 A매치 30경기에서 16골, 존은 43경기에서 11골을 넣은 공격력이 돋보인다.

 

수비 진영은 아바스 아야드(24), 압둘라 마르주키(31), 에브라힘 메스카스(31), 파우지 아이스(26)가 주축이고 골키퍼는 아바스 아흐메드(28)가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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