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최고의 사이클 축제인 투르드 코리아(Tour De Korea)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TDK 조직위와 대한사이클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이다.
경기 방식은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 점수로 시상하는 '엘리트' 부문과 비경쟁 퍼레이드로 펼쳐지는 '동호인 스페셜 전국투어'로 나뉘는데 총 550여명이 2천300km 내외의 도로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오는 4월 15일 구미를 출발해 거창과 강진, 군산, 당진,충주, 영주, 양양, 춘천을 거쳐 4월 24일 서울 광화문에 도착하게 된다.
선수들은 4월 17 오후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군산으로 진입해 하루 머물고서 다음날 아침 시청 옆 사거리에서 출발해 당진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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