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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도내 주요사건 재판 잇따라

설을 앞둔 이번 주 공직선거법 및 뇌물수수 사건 등 굵직한 도내 주요 사건들에 재판이 연달아 열린다.

 

23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시민단체에게 선심성 지원금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한수 익산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24일 오후 2시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다. 이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8일로 예정 돼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 전주지법 8호법정에서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27일 오전 10시 전주지법 2호법정에서는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선거과정에서 수십여명에게 1억여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돼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신국중씨 등 57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예고 돼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 같은 법정에서 김제 스파힐스골프장 인·허가 금품 로비 사건과 관련, 곽인희 전 김제시장 등 9명에 대한 4차 공판도 열린다. 사건과 관련한 대부분 증인이 출두된 만큼 이날 재판이 결심공판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

 

28일 9시30분 광주고법 전주원외재판부 8호법정에서는 여자 경찰의 귀를 물어 1심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된 윤모씨(여·28)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도 열린다.

 

오후 5시 같은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임정엽 완주군수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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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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