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지난 31일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 등을 들여와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임모씨(5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 등을 가지고 들어와 모두 5차례 걸쳐 800여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군산에서 중국 심양간 배편을 이용, 가짜 비아그라 등을 신발 속에 넣어 세관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씨는 가짜 비아그라를 노인들에게 개당 2000~5000원씩 받고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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