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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봄철 산불예방 비상근무

임실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군청과 관내 12개 읍·면사무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이 집중으로 발생되는 오는 5월까지 운영될 대책본부는'산불제로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8억원의 예산을 확보, 진화차량과 각종 관련 장비를 구입하는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등 11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전문교육을 위탁,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 지난 10일에는 읍·면 최일선에서 산림업무를 당담하는 공무원을 소집, 산불방지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도 가졌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이달까지 산불이 발생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로 산불감시와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사시는 전문진화대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심각 단계에 이르면 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100명의 특별진화대가 적극 가세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 산림청 및 전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헬기동원 등 신속한 산불진압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대부분의 산불은 주민과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된다"며"이 기간에는 대민홍보와 입산금지 등 감시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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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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