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가 실시한 2010년 추진사업 평가회에서 임실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가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도민회의는 이달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임실본부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임실본부는 2009년 7월에 설립,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경제교육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지역 부녀회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주선, 그동안 임실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품 판매전을 꾸준히 펼쳐왔다.
더불어 도내에서도 농·특산품 판매전은 물론 공공기관 및 접객업소, 출향인사 등에 내고장상품 애용과 재래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임실본부 장일수 본부장은 "서울 등지에는 우수농산물 공급이 실효를 거뒀다"며 "지역에서도 내고장 사랑에 적극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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