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홍진용씨(67)가 「대한문학」의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선된 시는 '편지' 외 4편. 그는 "수석과 카메라를 닮아온 30년의 세월이 시를 쓸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한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마음을 다스리면서 문단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 회원으로 전북사진대전 초대작가(2006)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예술상 공로상(2007)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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