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예술학부 신혜순(辛惠順) 교수가 전북지방경찰청 전·의경 심리상담관으로 위촉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전·의경 심리상담관 제도는 도내 각 지역의 경찰인력 22명을 1차적인 심리상담관으로 위촉하고 신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 3명을 외부 상담전문가로 위촉해 구성했다.
심리상담관들은 전·의경들의 개인적인 고충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활동을 실시한다.
신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 이사, 칼융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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