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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주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김정호 회장 취임

"사랑도 해 본 사람이 더욱 진실하고 애절함을 알 수 있듯이 남을 돕는다는 것도 실천해봐야 그 숨은 온정을 깨달을 수 있죠."

 

전주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정호(44) 신임 회장은 청년단 본연의 입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두드리면 열릴 테고, 나누면 더 커지는 게 '사랑' 아니겠냐"면서 "봉사는 곧 실천이고 실천은 곧 사랑과 지역발전으로 연계된다"고 봉사를 정의했다.

 

전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009년 지역사회 초석이 되는 군출신의 청년단원 육성을 위해 창단됐으며, 올해 3년째로 회원수는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김 회장은 "재향군인회 청년단의 우선목표는 올해중 군 출신 청년들 가운데 봉사정신이 뛰어난 회원들을 모집, 200여명으로 회원수를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회원 1인이 모두 일당백의 봉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기쁜일에 동참할 수 있는 재향군인회 청년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재향군인회는 현재까지 약 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청년단은 회원수가 100여명에 이르는 등 저조하지만 이번 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재향군인회 청년단의 성장이 눈에 띄게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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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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