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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부안청자전시관 건립 첨병 부안군 김형원 과장

"국내 최고 청자전시관, 체험공간으로 특화"

"부안청자 우수성 알리고 새만금 관광시대 또 하나의 명물관광자원이 될 것"

 

청자전시관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안청자전시관 개관식이 이달 22일 오후 2시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서 열려 본격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부안청자전시관 건립과 개관 업무를 실무 지휘한 부안군 문화관광과 김형원 과장(52)은"고려시대 세계 최대 상감청자 생산터에 건립돼 문을 열게 된 부안청자전시관은 부안 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만금 관광 중심지 부안에 또 하나의 명품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과장은 "방사능 비 예보로 당초 예정일 보다 2주 가량 연기된 상황에서 개관식 당일에 비가 또 내려 노심초사했으나 30분전부터 비가 그쳐 1000여명의 인파 축하속에 개관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청자전시관이 관광과 체험의 복합문화공간 구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과장은 "지난 2003년부터 착수된 청자전시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및 유물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산고도 적지 않았지만 착공 6년여만에 총 255억원이 투입돼 마침내 문을 열게 됐다"면서 "같은날 오픈한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과 함께 부안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부안청자전시관은 비색의 청자찻잔 형태의 지상 3층 건물에 전시동·체험동·야외사적공원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며 "앞서 건립·운영되고 있는 전남 강진 청자전시관에 비해 규모 및 보유 유물 등의 컨텐츠면에서도 앞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부안청자전시관은 청자역사실·청자명품실·수장고·청자제작실·청자체험실·특수영상실·기획실 등 각종 시설면에서 박물관의 모든 시설기준을 충족, 국내 최고의 청자 전문 박물관의 면모를 갖췄다"고 힘주어 설명했다.

 

또 "청자체험실은 한꺼번에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교과부 지정 전북도교육청 체험학습장으로 이미 선정됐다"면서"학생과 일반인들이 옛 도공의 숨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해 체험공간으로 특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청자전시관에 학예사 1명을 비롯한 정규직 5명, 도자기 체험강사 3명 등 비규정직 10명 모두 15명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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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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