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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86% "자녀 사교육시킨 적 있다"

전북 전주시민의 86%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작년 8~9월에 15세 이상의 시민 2천200명을 대상으로 '2010 전주시 사회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사교육 종류(복수응답)로는 학원 수강이 90.4%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방문학습지27.8%, 개인과외 17.4%, 인터넷이나 통신 강좌 9.1%였다.

 

월평균 사교육비는 20만~30만원이 20.2%로 가장 많았고 30만~40만원 18.8%, 40만~50만원 15.8%, 60만~80만원 12.7%, 50만~60만원 11.1%였다.

 

100만원이 넘는 가구도 5.8%나 됐다.

 

부모들은 사교육을 시키는 이유로 학교수업 보충(34.9%), 불안감(28.1%), 선행학습(20.2%), 진학준비(15.9%)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TV 시청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 3.9시간, 토요일 3.7시간, 평일 2.9시간으로 나타났다.

 

만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에 대해 조사한 결과 65.8%가 술을 마시며횟수는 월 2~3회 37.7%, 월 1회 이하 28.7%, 주 1~2회 25.2%, 주 3~4회 6.3%, 거의매일 2.1% 등의 순이었다.

 

흡연 인구는 20.1%(남성 41.1%, 여성 1.9%)였으며 하루 흡연량은 11~20개비 52.4%, 10개비 이하 44.4%, 21~30개비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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