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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익산시민의 장에 이광진씨 등 5명 선정

제16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장 이광진(60), 체육장 김영기(82), 산업장 박중근(57), 봉사장 서길봉(60), 효열장 김정옥 씨(61) 등 모두 5명이 선정됐다.

 

문화장 이 씨는 현재 원광대 미술대학장으로 한국공예문화협회를 설립해 지난 2000년부터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개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예대전으로 만들었다.

 

체육장 김 씨는 유도의 불모지인 익산지역에서 1962년부터 학생들을 지도하며 전북도 및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등 익산지역 유도의 개척자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규본 선수를 발굴했다.

 

산업장 박 씨는 (주)경원상사 대표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 웹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업무효율화 및 경영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고, 한지양말 개발 등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봉사장 서 씨는 택시 운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소속으로 1990년부터 현재까지 36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부송복지관 등 복지시설 순회 자장면 봉사, 자연보호 캠페인 등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열장 김 씨는 91세인 시어머니를 41년동안 극진히 모시면서 시동생들의 뒷바라지와 자녀 3명을 훌륭한 사회 일꾼으로 성장시켰다. 매일 경로당에 시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청소, 간식거리 제공 등 경로당 어르신 보살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9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민의 장과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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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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