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기업인 2명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최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5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다.
이날 (유)전일환경 송기순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태림전자(주) 강수자 대표이사는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송 대표는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천연골재를 대체할수 있는 순환골재 및 재생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생산·공급함으로써 범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주변 환경정화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 대표도 터널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개발해 터널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부회장과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회 위원, 전주시기업육성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양성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