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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종자 정선시설' 준공

국립종자원은 22일 오전 전북 정읍시 정우면 우산리에 연간 5천600t(쌀 3천600t, 맥류 2천t)을 처리하는 종자 정선시설을 준공했다.정읍 정선시설은 2만 8천387㎡ 부지에 226억원을 들여 최신식 종자건조기, 색채선별기, 자동포장기, 자동적재기를 갖춰 곡물종자 수매부터 포장까지 일련의 과정을처리한다.

 

정읍 정선시설은 양질의 조사료를 확대 생산할 목적으로 건립됐으며 올해 청보리 1천480t, 벼 2천134t을 생산하고 연차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게 된다.

 

특히, 동물 조사료용 청보리를 매년 2천t 이상 공급함으로써 국내산 조사료의자급률을 높이고 쌀의 고급ㆍ브랜드화를 촉진할 것으로 종자원을 기대했다.

 

김창현 원장은 "종자는 농업의 반도체이며 종자사업은 미래 농업을 여는 핵심산업"이라며 "정부가 종자생명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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