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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시 중학생들 정읍서 홈스테이

일본 나리타시 중학생들이 이달 23~25일까지 정읍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

 

이와사와 사다오 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이사 등 인솔단 4명 과 11명의 학생등 모두 15명은 지난 23일 서울에 도착 KTX로 정읍에 도착했다.

 

이들은 정읍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후 정읍농악전수회관에 들러 우도농악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하고, 홈스테이 결연 가정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보냈다.

 

방문 이틀째인 24일에는 내장산과 김동수 가옥,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등 정읍과 전북의 문화유산과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정읍시 민간교류협회에서 주관한 송별만찬에 참석했다.

 

교류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의 티타임 및 기념촬영에 이어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첨단과학관 등을 둘러보고 양국 홈스테이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찬을 갖고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폭우 피해발생때 나리타시 고이즈미 가즈나리 시장이 격려 서한문을 보내왔다"며 "양도시간 교류와 우의증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나리타시는 21세기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기전인 지난 2000년부터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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