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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주사제 처방률 7년 연속 전국 최저

전주 예수병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최근 의료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기관별 외래 진료내역 중 항생제와 주사제의 처방 경향 분석 평가결과 예수병원은 전체 질병의 항생제 처방률이 5.5%로 종합병원 전체 평균 13.2%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주사제 처방율도 1.16%로 종합병원 평균(8.68%)보다 낮았다.

 

특히 예수병원 주사제 처방률은 2005년에 1.12%로 심평원이 발표한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전국 10개 의료기관 중에서 1위에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창영 예수병원장은 "적정 항생제처방과 주사제처방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평가로 예수병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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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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