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2: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고전과 현대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

스위스 취리히 국립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 전주공연

▲ 스위스 취리히 국립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취리히 국립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ZHdK Strings)가 전주를 찾는다.

 

취리히 국립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리더인 네덜란드 출신의 루돌프 코엘만은 바이올리니스트의 전설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s)가 전 세계적인 오디션에서 유일하게 발탁한 제자. 24세로 오스트리아 보랄베르크 콘서바토리 교수로 부임한 뒤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대(2000~2005) 교수,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1996~1999)으로 활동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초청한 이번 무대는 고전과 현대를 적절하게 안배한 곡들을 취리히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만의 선율로 선보일 계획.

 

콘라드 츠비키의 '현악을 위한 네 개의 오케스트라 연습곡',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 D단조', 안토니오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 아담 스쿠말의 '집시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취리히 국립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11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문의 063)270-8000, 7846. 전석 2만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