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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사, 회장 직무대행 자리 올라

MBC 9일 오전 7시 50분 '위험한 여자'

도희는 형사로부터 뺑소니 차량의 차주가 아니냐는 전화를 받지만 별다른 생각을 의심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한편, 수술을 받고 의식없는 강회장을 보며 연숙은 강회장을 용서하기로 한다. 최이사는 이를 틈타 이사진을 소집해 회장직무대행 자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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