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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모 고교서 학생 35명 집단설사

김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5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김제시 지원교육청은 21일 오전부터 이 학교 전체 학생 658명 가운데 35명이 설사, 복통, 구토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김제보건소는 대상 학생과 급식 종사자 등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교육지원청은 일단 급식을 중단하고 음식재료, 조리기구 등 35건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피해 학생은 모두 오전 수업만 받고 귀가했고 따로 입원한 학생은 조사중이다.

시 지원교육청은 식재 납품업체 등에 대해 위생검사를 해 원인이 밝혀지면 행정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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