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대학교육協 선정…강사비 등 지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재직자 특별전형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14개교, 전문대 4개교 등 18개교를 재직자 특별전형 우수대학으로 선정,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개발이나 교재개발, 강사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과 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
선정된 대학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전북대, 경북대, 경상대,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건국대, 광주대, 국민대, 동덕여대, 명지대, 중앙대, 한양대가 선정됐다.
또 전문대로는 경기과학기술대, 영남이공대, 제주한라대, 창원문성대가 뽑혔다.
우수대학에는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개발이나 교재개발, 기초학업 보완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 등을 위한 재정이 지원된다.
교과부는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2010학년도에 3개교, 2011학년도에 7개교, 2012학년도에 23개교가 시행했고 2013학년도에 45개교 이상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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