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62주년 6·25 기념행사가 25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정읍시 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시의회의장, 육군8098부대 4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해병, 특전전우회, 군부대, 향군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로공연과 기념사, 6·25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시 참전용사들의 값진 공헌이 있었기에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이 큰 보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준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며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우고 잊혀져 가는 6·25의 참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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