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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제전 부안서 팡파르

오늘 개막 13일까지 격포항·고사포해변 일원서 / 요트 비치발리볼 등 종목경기와 체험행사 다채

▲ 해양스포츠의 전국 체전인 제7회 전북해양스포츠제전이 부안서 10일 막을 올렸다. 해양스포츠의 하나인 요트경기 장면. 전북일보 자료사진
해양스포츠의 전국체전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막을 올린다.

 

부안군은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격포항과 격포·고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다고 밝혔다.

 

이번 제전은 요트, 비치발리볼,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5개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 번외종목으로 치러진다.

 

또한 해양문화체험, 패들링보트체험, 토우잉보트체험, 승선체험, 문예창작체험, 해양어드벤쳐체험 등 20개 체험프로그램과 새만금 연날리기·도예·누에·갯벌 체험, 부안마실길 걷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또 청소년락 페스티발과 7080해변콘서트, 퓨전사운드비치, 불꽃쇼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201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도 오는 11일 격포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전은 첫날인 10일 오후 7시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어 개회선언과 동시에 대회기, 시·도기, 경기단체기가 차례로 입장, 게양되며 선수 및 심판대표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앞에서 정정당당한 경기와 공정한 대회운영을 다짐하는 선서를 실시한다.

 

또한 개회식 공식행사 이후 인기 DJ 김차동씨의 사회로 MBC 특집 공개방송이 인기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화려한 축하공연과 런던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퍼포먼스로 개회식 피날레를 장식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부안이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안군민 뿐 아니라 도민들도 해양스포츠제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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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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