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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자족구단, 창립 20주년 회장배 한마당 큰잔치

▲ 임호연 회장

김제사자족구단(회장 임호연)은 지난 9일 검산소공원에서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김현섭·강병진 도의원, 다수의 시의원, 족구동호인,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 제13회 사자족구회장배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김제시족구연합회 8개 족구클럽 등 32개팀이 출전, 족구경기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다과와 음료를 들며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족구경기에서 일반1부 우승은 스카이팀, 일반2부는 지평선팀, 실버부 or 여성부는 예닮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호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김제지역 생활체육인 활성화 및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족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전 회원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족구동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사자족구단은 지난 1992년 15명의 회원으로 출발, 현재 57명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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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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