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부 윤성식·청소년부 심재익 우승
이날 부안군이 후원하고 부안군 바둑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대회는 김호수 부안군수.김춘진 국회의원.박천호 군의회 의장 .한국기원 기사회장 최규병(9단).부안군 바둑홍보대사인 김효정(3단).한상렬(6단)등 바둑관계자 및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관계자는 본대회는 초등학교 재학생및 미취약 어린이중 단.급증 소지자등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 가운데 전국에서 400여명의선수가 출전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선정된 각조 1.2위에 한에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자웅을 겨룬다.
부안군 바둑협회 (회장 이병학)는 대회사를 통해"한국 근대바둑의 대부이신 고 조남철 선생님의 업적과 유지를 기리기위해 태동한 본대회는 바둑 꿈나무의 등용문이 되었다"며"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발휘하고 좋은경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이곳 부안은 한국현대 바둑의 기틀을 마련하신 국수 고 조남철 선생님를 비롯한 많은 프로 기사들을 배출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고장"이라며"부안군은 본 대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라고 말했다.
제11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선수권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강부 우승(장학금 150만원) - 윤성식(충암도장)
청소년부 우승(장학금 150만원)- 심재익(유재성도장)
유단자부 우승(장학금 100만원)- 김승원(이세돌도장)
고학년부 우승(장학금 30만원)- 허 준(전주우아바둑)
중학년부 우승(장학금 30만원)- 공석우(광주골든벨)
저학년부 우승(장학금 30만원)- 이우주(전주재능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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