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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시민곁으로 더 가까이

남원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애로사항 청취

▲ 남원시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환주 남원시장이 재배농가를 방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이환주 남원시장이 소통과 화합행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소외계층, 원거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잠재된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 지난 3월 인월면 중군마을을 시작으로 9월까지 모두 7차례 운영된 이동시장실에서 만난 주민은 410명에 이른다.

 

이 시장은 또 대산쓰레기 매립장,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농협APC, 공설시장을 찾아 현장체험을 실시하면서 일선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해결에 힘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이 밖에 시 홈페이지, 신문고, 트위터 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 및 사회단체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했다"면서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행정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직접 챙기는 섬김행정을 실천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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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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