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본부 조직과 인력을 줄여 일선 지점으로 보내는 내용을 골자로 내년도 조직개편·정원 편성안을 의결했다.
농협은행은 비슷한 기능의 부서를 통폐합해 현재 41개 부서를 35개로 줄인다.
대신 고객사업본부를 리테일고객본부와 기업고객본부로 분리하고 마케팅지원본부를 새로 만들어 영업력을 강화했다.
기존의 고객만족부는 소비자보호부로 확대 개편해 금융소비자 보호, 민원 처리,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의 업무를 맡겼다. 부행장급 임원이 소비자권익 보호 최고책임자로 앉는다.
통폐합되는 부서의 인력 200여명은 일선 영업점으로 배치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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