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장률 41.2% 전년대비 1054억 순증
전북본부의 2012년말 농식품기업여신 대출잔액은 3612억원으로 2011년 대비 1054억원 순증하며 성장률 41.2%로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2012년도를 농식품기업지원의 해로 선언한 전북본부는 농식품기업 여신의 경우 농식품산업의 특성상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규모가 작고 지역의 농공단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으며, 또한 농축산물이 가지고 있는 가격변동성, 수급불안정, 식품위생 등의 문제로인해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영역에서 소외돼 있다고 판단, 농식품기업에 대한 여신을 특화해 농식품산업 전문은행으로의 도약을 하고자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김문규 전북본부장은"농식품기업 대한 여신지원은 농협은행의 존립목적이자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며" 농협은행은 그 동안 쌓아온 농업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농식품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농식품분야 최고의 전문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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