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18:4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일반기사

이의민 첫 시집 '해돋이'…칠십평생 희노애락 그려

사업가로 활동하다 이순이 넘어 등단한 이의민 시인(73)이 첫 시집 '해돋이'를 냈다(북매니저).

 

시인은 "아침 해가 솟아오르면 할루일과가 시작되듯 세상에 태어나 망망대해 푸른 파도 물결에 맡기고 세파를 헤쳐 나왔다"며 "천박한 토양에서 시라는 글밭을 가꾸며 가냘픈 꽃을 피울 수 있어 눈물이 날 지경이다"고 시집 발간의 소회를 밝혔다.

 

유년시절의 고향(완주 구이)에 대한 추억과 시인이 겪었던 인생의 희노애락, 자연을 소재로 6부에 걸쳐 90여편의 시가 수록됐다.

 

'한겨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대한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각각 등단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용 kimwy@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